가스안전공사, 혁신도시 시찰 나서

2008.12.04 18:33:45

진천ㆍ음성 혁신도시(중부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12개 공공기관의 간사기관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원 및 노조위원이 1박2일 일정으로 중부신도시 시찰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의 취임 후 첫 혁신도시 방문으로 임원 및 선임부서장 12명과 노조위원 12명 등 총 24명이 4일과 5일 이틀간 현지 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신도시가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착공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전 기관의 간사기관이 직접 시찰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전의지를 확고히 한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4일에는 '공공기관의 바람직한 노사관계'로 특강 시간과 노사대표 간담회를 갖고 5일에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면 일대를 방문해 이전 예정지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받고 시찰하게 된다.

/ 인진연 기자 harrod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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