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갤러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주도양 작가의 Between Fiction & reality 사진전을 연다.
이 사진전은 사물을 보는 방식에 의문을 가지고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다. 원에서 시작하는 그의 작품은 그 원을 주임으로 휘어지는 형상들에 의해 세상의 모든 것이 들어있는 지구본을 연상하게 하는 ‘Lake 6‘, ‘Lafesta 02-polar2‘, ‘woods 06-polar‘, ‘Lake 08-polar‘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도양 작가는 1976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해 2002년 첫 개인전인 ‘LANDSCAPE-X-ray 열네 개의 방‘을 가졌다.
/ 박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