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세종시청 당정(黨政)협의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회의를 열기에 앞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관련 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와 행정수도 완성 등 세종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과 세종시가 지난 7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黨政)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는 민주당에 대해 국회세종의사당·지방법원 설치 및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을 위해 관련 법을 조속히 개정해 주도록 건의했다.
이와 함께 △국가기록박물관 건립 △신도시(행복도시)~조치원·부강역∼북대전인터체인지(IC) 연결도로 및 세종~청주고속도로 건설 △농식품 펀드 조성 등에 필요한 정부 예산 지원에도 힘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 민주당은 세종시에 △국책연구단지 주차장·제2국민체육센터·어린이안전환경종합센터·마이스(MICE·부가가치가 큰 복합전시산업) 단지 조성 △국립중앙의료원 분원 유치 △광역급행버스(M버스) 도입 등을 주문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