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준공된 세종 신도시 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가운데).
[충북일보] 세종 신도시 6-4생활권(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가 최근 준공됐다.
행복도시건설청이 409억 원을 들여 지은 이 센터는 조만간 세종시로 이관된 뒤 시설 보완 등을 거쳐 이르면 연내에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숲속의 숲' 이란 주제로 건립된 이 센터는 지금까지 세종 신도시에서 준공된 13개 복컴 가운데 처음으로 인근 초·중·고교 및 체육공원과 통합 설계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도 센터 안의 각종 시설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화 관람·소규모 공연·강연 등이 가능한 177석 규모의 문화관람실이 설치된 점도 기존 복컴들과 차별화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