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최근 핀 '덕구리란(德久利蘭)' 꽃. 멕시코 남동부 반(半)사막지대에서 주로 자라는 이 꽃은 약 10년마다 필 정도로 희귀하다고 한다.
ⓒ국립세종수목원
[충북일보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최근 '덕구리란(德久利蘭)'과 '아티초크(Artichoke)' 꽃이 활짝 피어나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멕시코 남동부 반(半)사막지대에서 주로 자라는 덕구리란의 꽃은 약 10년마다 필 정도로 희귀하다고 한다.
수분을 저장하기 위한 줄기 밑 부분이 일본식 술병인 돗쿠리(德利·とっくり) 또는 코끼리발(Elephant's Foot)처럼 생겼다.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최근 핀 '아티초크(Artichoke)' 꽃. 유럽 사람들은 피지 않은 이 식물의 꽃봉오리를 샐러드·냉동식품·통조림 등의 원료로 쓴다.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 연안 바닷가가 원산지이며 국화과에 속하는 아티초크는 보통 8∼9월에 꽃이 핀다. 유럽 사람들은 피지 않은 이 식물의 꽃봉오리를 샐러드·냉동식품·통조림 등의 원료로 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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