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지역에서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농업기술원(예산군 신암면 종경리 365)이 운영하는 논(면적 3천300㎡)에서는 28일 오후 극조생종(極早生種) 벼인 '빠르미' 수확 행사가 열렸다.
기술원 측은 "지난 5월 1일 모내기를 한 지 불과 88일만에 햅쌀을 맛 볼 수 있게 됐다"며 "비닐하우스가 아닌 노지(露地·야외) 재배 벼 중에서는 올 들어 국내 첫 수확"이라고 밝혔다. ☏041-635-6051
사진 제공=충남도 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