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오는 8월 8일까지 계룡산 5개 주요 계곡에서 불법ㆍ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충북일보] 본격 휴가철을 맞았다.
하지만 올 여름에는 전국으로 확산된 '코로나19 비상'으로 인해 갈 곳이 마땅치 않다.
이런 가운데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계룡산 일대 주요 계곡 5곳(총길이 8.9㎞) 가운데 동월계곡 2.0㎞ 등 일부 구간(총길이 4.9㎞)에 대해서는 오는 8월 15일까지 시민들이 자신의 몸에서 팔이나 무릎 이하 부분을 계곡물에 담글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 오는 8월 8일까지는 불법ㆍ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 042-825-3001
공주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