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이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으로 인해 8~9월 두 달 동안 임시 휴관한다. 사진은 7월 31일 도서관 모습.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국립세종도서관이 8~9월 두 달 동안 임시 휴관한다.
도서관은 1일 "지난달 15일과 16일 건물에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함에 따라 전문기관에 의뢰해 긴급 점검을 한 결과 안전하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서관 측은 "하지만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하기 위해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도서관을 폐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휴관 기간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는 비대면 방식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은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44-900-9205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