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소통담당관실 이종우 주무관이 12일 오전 교육청 주차장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세종교육청
[충북일보]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세종시교육청 직원과 교사 등 50여명이 12일 오전 세종시 보람동 교육청 본청 주차장에서 헌혈을 했다. 교육청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한 것은 지난 2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이종우 소통담당관실 주무관은 "백신 접종을 하면 7일 이후에나 헌혈이 가능하다고 해서 주사를 맞기 전에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