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부가 소득 상위 20%를 제외한 전체 국민에게 이른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으로 1인당 25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는 23일 "우리 시에서 이번에 지원금을 받을 대상자는 모두 29만1천827명"이라며 "이에 필요한 예산은 729억5천675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인원은 올해 7월말 기준 시 주민등록인구(외국인 제외) 36만4천364명의 80%에 해당된다.
시는 "지원금 지급 시기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