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 청주 요양원서 14명 확진… 전원 돌파감염

2021.10.24 14:36:15

[충북일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코호트 격리된 청주의 한 요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흥덕구 소재 A요양원에서 입소자 11명,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3명 등 모두 14명이 확진됐다. 전원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15일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가족 4명과 입소자 11명, 직원 2명 등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난 19일 A요양원 시설 전체를 코호트 격리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