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춤COMPANY '2021 직지의 시간' 공연

내달 2일 오후 7시 청주 동부창고 6동서 개최

2021.10.28 16:54:18

SY춤COMPANY가 지난 공연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SY춤COMPANY
[충북일보] SY춤COMPANY(박서연무용단)가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동부창고 6동에서 '2021 직지의 시간'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SY춤COMPANY는 인류문명사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직지의 무한한 가치를 우리 춤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프롤로그(직지의 탄생) △과거(직지의 여정) △현재(직지의 세계화) △미래(직지의 염원) △에필로그(직지의 귀환)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27호 승무 이수자인 정용진 벽사춤 대표가 특별출연하며, 전통연희단 푸리가 함께한다.

박서연 대표는 "직지의 세계화를 통한 인류 문화의 증진과 우리 선조들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을 시간의 흐름을 넘어선 염원의 춤으로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한국적인 춤과 악기로 공감과 소통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고, 청주 고유의 기록문화 창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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