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이 1일 온라인 직원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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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처음 시행된 1일 온라인 직원 정례조회에서 생활 속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한 시장은 "오늘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는 첫날로 6주간 간격으로 1단계 평상으로 가는 위드 코로나의 첫 주"라며 "가려야 할 것은 가리고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개인방역수칙인 손씻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확진자의 93.8%(1일 0시 기준 확진자 3천635명 중 백신 미접종자 3천409명)가 백신 미접종자에서 나왔고, 백신접종자 돌파감염에 의한 경우는 치료가능성이 확연히 높다"며 "백신 접종에 끝까지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온·오프라인으로 접수 중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은 안내를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또 각종 행사 개최와 예방접종센터 운영,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 코로나19 방역 행정 관련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