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로나 상생지원금 대상 99.3%에 1천794억 지급

2021.11.02 17:20:32

[충북일보] 청주시는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지원 대상의 99.3%인 71만7천776명에게 1천794억4천4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방법은 신용·체크카드가 79.5%(52만286명)로 가장 많았으며, 청주페이는 20.5%(14만7천490명)를 차지했다.

신용·체크카드로는 1천425억7천100만 원이, 청주페이로는 368억7천300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신청 유형은 온라인이 89.3%(64만1천527명)으로 주를 이뤘다. 읍·면·동 방문은 10.7%(7만6천249명)로 집계됐다.

상생지원금 이의신청을 접수한 1만608명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4천107명은 추가 지급 대상자로 결정됐다.

상생지원금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을 통해 결정된 지급 대상자에게는 오는 12월 3일까지 지원금이 추가 지급된다.

상생지원금 사용 마감일은 오는 12월 31일로, 미사용 시 자동 회수된다.

/ 유소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