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지원 대상의 99.3%인 71만7천776명에게 1천794억4천4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방법은 신용·체크카드가 79.5%(52만286명)로 가장 많았으며, 청주페이는 20.5%(14만7천490명)를 차지했다.
신용·체크카드로는 1천425억7천100만 원이, 청주페이로는 368억7천300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신청 유형은 온라인이 89.3%(64만1천527명)으로 주를 이뤘다. 읍·면·동 방문은 10.7%(7만6천249명)로 집계됐다.
상생지원금 이의신청을 접수한 1만608명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4천107명은 추가 지급 대상자로 결정됐다.
상생지원금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을 통해 결정된 지급 대상자에게는 오는 12월 3일까지 지원금이 추가 지급된다.
상생지원금 사용 마감일은 오는 12월 31일로, 미사용 시 자동 회수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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