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줌(zoom)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두근두근 청춘愛톡Talk'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만혼, 비혼 등 결혼 기피 사회문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17~2019년 3년간 진행한 '두근두근 프러포즈 in 청주' 행사를 연 바 있다.
시는 화상회의 어플인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2회(오전 11시·오후 3시)에 걸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실전 연애코칭과 커뮤니케이션 특강, DIY 키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참가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만 25~39세의 미혼남녀 50명이다.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9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접수기간 내에 이메일(cjlovetalk@naver.com)로 지원하면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개별 연락처를 통해 통보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