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1 청주시 B2B 사이버 수출상담회'가 지난 4일 S컨벤션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1 B2B 사이버 수출상담회'에서 637만5천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30만9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 4일 S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청주시 소재 수출기업 24개사가 참여해 홍콩·필리핀·베트남 해외바이어와 1대 1 매칭으로 화상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의 무역방식을 넘어 기업들의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