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로부문 원석건설㈜ 박상길 대표, ㈜호반건설 정현식 상무 △건설기술부문 문정건설㈜ 김찬수 대표, 건축사사무소토반 이진희 대표 △건설시공부문 ㈜마임건설 김용수 대표, 석진건설㈜ 남기황 대표
[충북일보] 청주시 '2021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에 6명이 선정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는 △건설공로부문 원석건설㈜ 박상길 대표, ㈜호반건설 정현식 상무 △건설기술부문 문정건설㈜ 김찬수 대표, 건축사사무소토반 이진희 대표 △건설시공부문 ㈜마임건설 김용수 대표, 석진건설㈜ 남기황 대표다.
이들은 평소 지역의 건설공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건설자재 사용, 지역건설근로자 고용에 힘쓰고 민간공사 수행 시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2일간 △건설경영부문(1명) △건설공로부문(2명) △건설학술부문(1명) △건설기술부문(2명) △건설시공부문(3명) 등 부문별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건설경영·학술부문을 제외한 3개 부문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오는 12월 청주시 시민 표창의 날 행사에서 표창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건설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3회에 걸쳐 모두 79명의 자랑스러운 건설인이 선정됐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