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12월 첫 주말인 3~5일 3일간 '주말엔 뭐하니? 일리오삼(1203) 삼겹살데이' 문화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삼겹살 축제를 대신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이벤트로 진행된다.
샌드아트 체험, 라이스 클레이 만들기, 마술쇼, 작은콘서트 등 원데이클래스 문화체험과 문화공연은 사전예약제로 참여할 수 있다.
거리 곳곳에는 삼떡삼떡, 달고나 체험 등의 다양한 먹을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 이벤트 등도 추진한다.
국내 최초의 한돈인증거리 획득, 코로나19의 일상회복 응원의 일환으로 삼겹살을 1인분에 1만 원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청주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