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일 흥덕구 복대동 등 2021년 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사업부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일 흥덕구 복대동 등 2021년 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사업부지를 찾아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은 67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사업대상지의 현황을 사전에 살펴 실질적인 안건심사를 하기 위한 절차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각 사업부지의 위치, 규모, 사업기간 등의 적절성,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변은영 행정문화위원장은 "시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당초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공유재산 처분의 적절성 등에 대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심사로 청주시 공유재산관리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