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가 만든 웹 드라마 '2030세대' 열광

2022.01.05 14:00:02

[충북일보] 최근 유튜브 채널 '허경영 TV'에서 방영된 3분짜리 웹드라마 '난세의 영웅 허본좌'가 세간의 화제로 떠올랐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캠프에 따르면 지난 연말 업로드 되자 순식간에 놀라운 파급력을 보이며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난세의 영웅 허본좌'의 인기가 해가 바뀌면서 더욱 높아지면서 조회수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 '웹드라마'는 대통령 후보가 직접 제작과 연출, 주연을 맡은 사상 초유의 사례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3분 안에 코로나19의 내우외환의 현실과 미래 비전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 시청 후 줄줄이 올라오는 댓글을 보면 "이게 드라마인지 예능인지 모를 정도로 엄청 웃었다. 역시 허본좌.", "와 기발하다. 조선 시대랑 지금이랑 별 차이가 없네요.", "짧지만 정국을 예리하게 풍자한 속 시원한 대작이다. 이것이 정규 방송에 나와야 하는데 정말 아쉽네요." 등 긍정적인 내용이 줄을 잇고 있다.

또 영상을 본 '2030 세대' 시청자들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의 속을 뚫어주고 있다"고 말한 뒤 "2탄과 3탄도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다"며 "후속편이 더 기대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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