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강재구)와 ㈜속리산레포츠 속리산 테마파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강재구)와 ㈜속리산레포츠 직원들이 본격적인 상춘 시즌을 맞아 속리산 테마파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29일 구역별로 7개 조를 편성해 숲 체험 휴양마을, 속리산 관문, 꼬부랑길, 정이품송공원 등 속리산 테마파크 전역을 깔끔하게 청소했다.
속리산 테마파크는 숲 체험 휴양마을, 관문, 해넘이 전망대, 모노레일, 집라인, 스카이 트레일, 스카이바이크, 솔향공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
지난해 주말마다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이곳을 찾았다.
군은 올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말티재와 솔향공원에 주차타워를 설치할 예정이다.
심정민 속리산휴양사업소 운영팀장은 "본격적인 관광 철을 맞이해 속리산을 찾는 외지인이 늘고 있다"며 "속리산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청결한 환경 속에서 맘껏 머물다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