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도 '봄이 왔다 가나 봄'

2022.04.12 13:47:58

12일 따뜻한 날씨 속에 영동군 내 공원과 하천 변, 도심 곳곳이 흩날리는 벚꽃으로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

ⓒ영동군
[충북일보]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영동에 봄의 향기가 짙어졌다.

최근 따뜻한 날씨 속에 영동군 내 공원과 하천 변, 도심 곳곳이 흩날리는 벚꽃으로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

4월 초부터 꽃망울을 터트린 영동읍 영동천, 황간면 영동천, 용산면 법화천, 양산면 호탄리 등이 그렇다.

이곳 벚꽃 명소들은 코로나19에도 어김없이 자태를 뽐내며 군민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영동군민의 문화·휴식 공간인 용두공원, 삼봉천 주위에도 화사한 벚꽃이 장관이다.

덕분에 군민의 봄나들이 장소이자, 건강 산책코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누린다.

영동 /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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