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충주자연휴양림(문성자연휴양림, 봉황자연휴양림)이 최근 시설정비를 완료하고 13일부터 단체실 손님을 맞는다.
공단은 숙박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노후한 시설물을 교체하고 정비하는 등 고객의 안전과 쾌적한 숙박환경을 위해 많은 정성을 들여왔다.
숙박시설 예약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예약 통합시스템인 '숲나들e'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예약하면 된다.
김원식 이사장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한 숙박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며 "충주행복숲체험원 내 가족과 단체 이용객들이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산자연휴양림은 보완사업 공사 중이며, 9월 말 준공을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