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면 토친회가 3회 썸머페스티벌을 화랑공원에서 열고 있다.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충북일보] 광혜원면토친회(회장 이상필)가 지난 23일 광혜원화랑공원에서 3회 어린이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천군에 생활권을 둔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놀이장, 버블체험, 낚시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토친회 회원으로 구성된 진행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돼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어린이 물놀이 행사를 재개하게 돼 매우 기쁘고 참석한 아이들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