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2022년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사진)을 9월부터 10월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11월 예약은 홈페이지상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은 '2022 청원생명축제' 개최 기간 동안 캠핑장 내 대형 텐트를 설치해 셀프식당, 쌀밥집, 축산물판매장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캠핑장 내 화장실, 샤워장, 관리사무소 등은 기존대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휴장기간 이후 캠핑장에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휴장기간 동안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그동안 진행되는 청원생명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