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치매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처음 실시됐으며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 88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평가에 참여한 889곳의 전체 평균 점수(72.9점)과 종합병원 평균(84.8점)을 크게 웃도는 90.0점을 획득했다.
신현대 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공개한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세종충남대병원이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