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전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연휴 전·후인 19∼20일과 25일은 가금농장 '일제소독 날'을 운영해 방역자원 8대를 총동원해 철새도래지, 하천, 인접 취약지역, 가금농장 소독을 지원한다.
또 거점소독시설, 산란계밀집지역 통제초소 등 8곳도 동시 운영한다.
이외에도 △귀성객 등 고향 방문시 가금농장·철새도래지 등 방문자제 △외부인 출입제한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방송 자막 송출 등 홍보를 강화한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