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만 3년 세종 전체인구의 61% 감염

사망 54명

2023.01.19 10:47:31

[충북일보] 코로나19가 발생한지 20일로 만 3년이 된 가운데 세종에서는 전체 인구의 61%가 감염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23만7153명을 기록했다.

세종시 인구가 약 39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61%가 확진된 셈이다.

사망자는 5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유행기를 넘어서면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다.

지난 16일 330명, 17일 256명, 18일 237명 등으로 200명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세종의 확진율은 전국 평균 보다는 높고, 사망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구 구성이 고령층보다는 30~40대 젊은층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60세 이상은 37.2%, 감염취약시설은 65.9%를 나타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