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일회용품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충북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증가한 일회용품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강화된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숟가락, 젓가락, 도시락 등 배달용 일회용 식품 용기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검사항목은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재질에 따른 총용출량 등으로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공전' 등을 중점 살핀다.
부적합 제품은 관련법에 따라 판매 중지하고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 / 배석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