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해외기업 투자유치 시동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만나 도움 요청

2023.03.12 15:44:42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일 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을 만나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제임스 김 회장을 만나 해외기업 유치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암참 회원사를 청남대로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제임스 김 회장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김 지사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든 2시간에 이동한 가능한 교통, 물류, 산업의 중심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터리 1위, 바이오 2위, 반도체 2위를 비롯해 태양광도 1위를 달리는 미래 기술에 앞선 지역으로 미국 기업이 투자하기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충북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됐고 회원들과 일정을 맞춰 꼭 방문하겠다"며 "한국에 있는 암참 회원들은 물론 미국에서도 충북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 배석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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