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역에서 코레일 직원과 단양군 직원이 귀성객 환영행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도담역은 최근 단양군과 합동으로 추석맞이 귀성객 환영행사를 단양역에서 진행했다.
환영행사에는 정승호 역장, 김문근 군수 등 양 기관 직원들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지역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에 감사함을 전하며 변화하고 발전하는 단양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고향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정승호 도담관리역장은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회포를 풀며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와 단양군은 인구감소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방 소멸 위기에 대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