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국원유치원 원아들이 전통놀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최근 유치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은 유치원 공간별로 마당놀이를 구성하고 물레, 맷돌, 다듬이질 등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아들은 다양한 전통도구와 놀이를 직접 경험하며 조상의 생활방식과 삶의 지혜를 알아봤다.
나무반 한 유아는 "처음 보는 것들이 많아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나무반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낌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에 흥미와 자부심을 가지게 됐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