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코리아랩, AI활용 전자책 제작반 모집

강사에 백욱희 팀비디오 대표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과정 - 전자책 제작반' 홍보 포스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과정 - 전자책 제작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총 15명을 선발하는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챗 GPT를 활용해 텍스트와 이미지를 생성하고 편집해 전자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전자책 출판 절차와 플랫폼 소개 등 포괄적인 교육과 더불어 창작자별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사로는 1세대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15년의 미디어 관련 교육 경력을 자랑하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팀비디오의 백욱희 대표가 초청됐다.

한국관광공사·AK그룹·현대그룹 등 국내 굵직한 기업의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약해온 그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로 활성화되고 있는 전자책 시장에 보다 손쉽게 진입하는 방법부터 나만의 콘텐츠로 살아남는 방법까지,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월·화·금요일 오후 7시~밤 10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충북게임아카데미실에서 진행한다.

AI를 활용한 전자책 제작에 관심 있는 17세 이상의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희망자는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26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e-mail]) 제출하면 되며, AI에 대한 관심도를 비롯해, 지원 동기 및 전자책 원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종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창작자 또는 입주기업,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과정' 입문반 수료생에게는 가점이 주어진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https://www.cbckl.kr) 또는 전화(043-219-1221)로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