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기부

2024.09.23 13:08:40

충주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 이민수(가운데) 운영위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는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 운영위원 이민수 씨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의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씨는 "기부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도 교현안림동 새마을협의회 운영위원으로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15년째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 "이 위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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