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휘 노동부 청주지청장

2009.07.01 20:09:32

신임 노동부 청주지청장에 조건휘(60·사진) 전 천안지청장이 임명됐다.

충남 아산 출신인 조 지청장은 단국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대전청 근로감독과장·산업안전과장, 충주지방노동사무소장, 청주지방노동사무소장,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조 지청장은 지난 2004~2006년까지 3년간 충주·청주지청장으로 근무하는 등 청주를 비롯한 충북지역의 노사관계와 분위기, 지역특성 등에 대해서도 이해력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 지청장은 "충북지역의 경제회복과 고용 안정은 물론 노사간 평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용매(58)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마라톤.

한편 취임식은 2일 청주지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