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2009.07.27 17:10:02

전국재해구호협회는 7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범국민적인 성금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13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으며, 3천500여 세대의 주택이 전파 및 침수돼 8천2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모금 관련 문의는 전화 1544-9595 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www.relife.or.kr)를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ARS 060-700-1004(한 통화당 2천원)로 직접 기탁할 수도 있다.

한편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부터 재해를 당한 이웃에게 국민 성금과 구호품을 모아 지원하는 민간 모금·구호단체로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민간재해구호 봉사단체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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