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저지 주민대책위 출범

2009.07.27 19:16:19

청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기업형슈퍼마켓(SSM) 입점저지를 위한 주민대책위가 출범한다.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28일 오전 11시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성동신협 사거리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개신2호점 입점저지 주민대책위원회 공식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 관계자는 "주민대책위는 지역주민이 직접 나서서 SSM입점을 실력으로라도 저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표현인 동시에 홈플러스를 비롯한 대기업유통업체에 대한 주민감시 및 행동을 상시체제로 전환하는 의미를 가진다"며 "이는 대기업유통업체에 가장 강력한 압박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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