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시민기자 간담회 개최

2009.07.28 17:21:07

28일 낮 12시 본보 시민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한 시민기자들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있다.

본보는 28일 낮 12시 직원 및 시민기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기자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함우석 본보 편집국장은 "시민기자 코너를 통해 2주에 1회씩 소개되는 생생한 소식에 독자들의 호응이 뜨겁다"며 "시민기자 개개인의 수준급 능력과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를 대표해 주재순씨는 "열심히 취재한 내용이 기사화될 때마다 무언가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낀다"며 "우리가 맡은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기자들은 만화나 만평을 게재할 수 있는 시민기자 활용과 종교기사 등 특화된 기사를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게재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한편 본보는 올해 처음 시민기자제를 도입, 지난달 19일부터 10명의 시민기자가 노인, 문화, 예술, 교육, 관광,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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