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광공업 생산·출하 상승

2009.08.02 19:24:57

지난 6월 중 충북지역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6월 중 충북지역의 광공업생산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등의 업종에서 감소한 반면 영상·음향 및 통신, 화학제품, 전기장비, 비금속광물제품 등의 업종에서 증가해 지난해 동기대비 7.2% 증가했다.

또한 전달에 비해서도 3.6%,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는 5.0%씩 증가했다.

세부항목 별로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영상음향 및 통신 16.5%, 화학제품 24.1%, 전기장비 20.6%, 비금속광물제품 10.2%씩 늘어났다.

반면 기계 및 장비와 자동차는 각각 12.1%, 21.3%씩 감소했다.

생산자 제품출하는 지난해 동기대비 10.7%, 전월대비 4.3%, 전년 동분기대비 7.4%씩 각가그 증가했다.

세부항목 별로는 영상음향 및 통신 24.3%, 전기장비 35.3%, 화학제품 20.5%, 식료품 11.2%씩 증가한 반면 기계 및 장비 21.8%, 자동차 20.8%씩 감소했다.

생산자 제품재고는 지난해 동기대비 4.5% 줄었다.

이밖에 식료품 28.9%, 전기장비 26.7%씩 늘었으나 영상음향 및 통신 12.9%, 화학제품 40.2%, 기계 및 장비 9.6%, 섬유제품 15.6%씩 줄었다.

/전창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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