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현장체험의 날' 운영

2009.09.22 13:35:11

22일 박수광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가 음성읍사무소 신바람 봉사단 운영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음성군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사업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현장체험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 현장 체험의 날로 지정해 1일 2개 읍·면의 주요사업장 및 시설 등 생업현장을 순회·방문한다.

이에 따라 첫 번째 현장 체험의 날 행사로 22일 박수광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는 음성읍사무소 신바람 봉사단 운영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으며 삼성면 국민임대아파트 건설사업 현장과 선정교 재가설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의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공사 관계자들에게 현장 안전관리 철저와 조속한 시일 내 완벽한 마무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현장 체험의 날 운영을 통해 현장 위주의 대화행정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소이면과 원남면, 11월에는 금왕읍, 맹동면, 대소면, 12월에는 생극면, 감곡면에서 현장체험의 날 행사가 펼쳐진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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