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지사, 음성지역 산업현장 방문

2009.09.22 13:36:19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22일 음성군 대소면에 소재한 조은포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22일 음성군 대소면에 소재한 조은포장(대표 이기완)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지사의 이날 방문은 9월 기업방문의 날(We-sweet day)을 맞아 기업체 임직원과 노동조합 관계자를 만나 노고를 위로하고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정책소개를 비롯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지난 6월 공장 측의 방문 요청에 따라 정 지사가 이날 방문한 조은포장은 기능성 골판지와 상자, 쇼핑백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0년 설립된 이래 충북의 향토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에 노력하고 있다.

또 연매출 286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조은포장에는 11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3년 ISO 9001 인증을 받는 등 2006년과 2007년에 기술혁신기업 인증과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되가도 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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