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특작부, 천연조미료·오(五)열매차 개발

'추석선물로 건강챙겨요~'

2009.09.23 13:01:53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가 연구?개발해 선보인‘기능성 컬러버섯 천연조미료세트’와‘오(五)열매차세트’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가 우리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건강을 기원하고 효와 정이 듬뿍 담긴 건강한 추석선물로'기능성 컬러버섯 천연조미료세트'와'오(五)열매차'를 개발해 선보였다.

특히 이 제품들은 인삼특작부가 연구·개발한 것으로 친환경적이고 편리함을 갖춘 웰빙 건강식품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인삼특작부에 따르면'기능성 컬러버섯 천연조미료세트'는 국내에서 육성된 새송이 등 7종의 버섯품종을 엄선, 이를 이용해 만든 천연조미료 가공품으로 오래 저장할 수 없어 단기간에 소모해야 하는 생 버섯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항균, 항종양, 혈당·면역조절 등 이미 잘 알려진 버섯의 효능이 그대로 살아 있는 등 언제든지 편리하게 요리의 맛을 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오(五)열매차세트'는 명절증후군으로 인한 피로, 통증, 숙취해소 등 건강 기능성이 뛰어나고 맛도 좋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5가지 토종약초인 구기자, 오미자, 산수유, 복분자, 지구자 열매로 구성된 제품으로 약용작물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삼특작부가 개발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재배기술이 접목돼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조순재 인삼특작부장은"이번에 출시되는 두 가지의 건강기능성 상품은 농촌진흥청의'녹색기술'브랜드와 건강을 선물하는 귀한 이미지가 담긴 제품으로 약초와 버섯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한편, 버섯 조미료 가공품은 단일 품목으로 제품화 돼 시중에 공급되기도 했으나 기능성 버섯들을 종합해 세트로 구성돼 시판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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