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중앙회 음성군지회, 사랑의 쌀 전달

2009.09.27 15:13:02

음식업중앙회 음성군지부회원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난 25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200포를 기탁했다.

음식업중앙회 음성군지부(지부장 박창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난 25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2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박창원 지부장을 비롯해 구응서, 김기창, 정순명, 서장원 임원과 9개 읍·면 음식업협회, 설성문화제 행사 참가 11개 업소, 행사장 설비를 맡았던 유신천막, 프로광고, 음성설비, 광신전업, 풍물시장 팀장 등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박창원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기탁된 사랑의 쌀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200가구를 선정해 명절 전에 전달할 계획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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