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추석대비 광고물 일제 정비

2009.09.28 14:21:21

음성군은 28일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음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한국옥외광고사업협회 음성군지회 회원 30명과 합동으로 주요 진입도로변의 불법 광고물과 버스 승강장 254개소에 대한 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했다.

이날 일제정비는 각 읍·면별로 경관을 훼손하거나 안전을 저해하는 현수막,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방해되는 입간판, 버스승강장 부착광고물, 전신주·이정표 철끈 및 노끈 등을 철거하고 깨끗하고 정돈된 도로변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특히 음성IC, 감곡IC 주변, 음성-청주 간 36번국도, 금왕-대소 간 82번국도 도로변을 중점정비구간으로 정해 현수막 400장, 전단지 190장, 지주간판 10개 등 총 682건을 정비하는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광고협회 음성군지회와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음성을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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