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범구 후보(55)는 "국토의 균형 발전을 바라고 이명박 정부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 반대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 국토의 중심인 중부4군에서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의 새 길을 열어나가겠다" 고 역설.
또 "세종시와 혁신도시(중부신도시)를 정상적으로 추진해 충청민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도록 하겠다"며 "고향에서의 이번 출마는 정치 역정의 중대한 기로로 정치운명을 걸었다"고 지지를 호소.
또한 "고향에서 불러 돌아왔다" 며 "고향 주민들이 저를 아들로 키워 줄 것을 굳게 믿는다"고 성원을 당부.
자유선진당 정원헌 예비후보
자유선진당 정원헌(57)후보는 "지난 33년 동안 피와 눈물로 쌓아 온 자신의 성공신화를 이제는 충청도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만들고 싶다" 며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고향발전에 이바지한 실질적인 지역 토박이임"을 강조
또 "조국과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화두로 삼아 대한민국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나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부강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역설
이와 함께 "중부신도시(충북혁신도시)와 세종시를 차질 없이 건설하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금청도'를 만들 수 있도록 단 1석이 부족해 원내교섭단체를 유지하지 못하는 자유선진당에 한 석을 채워 줄 것"을 호소.
음성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