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적민원현장처리제 운영

2009.10.12 11:27:50

음성군이 바쁜 농촌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현장처리제를 14일 감곡시장입구 농협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날 지적민원현장처리제는 감곡면 장날을 맞아 충북도 지적관리팀과 합동으로 구성된 7명의 운영반이 토지이동업무(등록전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상담·접수, 주민 건의 및 고정민원사항 접수·처리, 기업의 부동산관리 애로사항 상담 및 접수·처리, 경제특별도 및 아젠다 2010, 새주소 등 주요 업무를 상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날 지적민원현장처리제 운영으로 수확기에 바쁜 주민들이 군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지목변경, 토지합병 등 지적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지적민원현장처리제는 충북도와 음성군, 지적공사 합동으로 주민이 많이 모이는 읍·면의 장터 등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토지관련 민원을 직접 상담·처리함으로써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질 높은 행정서비스 향상 등 수요자 중심의 창의 현장 행정 실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