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추적 '미군노획 편지 주인공' 찾았다

83세 전종대옹 전남 여수 거주 확인
北에 강제징집 당한 후 6년만에야 귀향
평양 인민우체국 근무…편지 많이 써
편지 등장 소녀들은 강서 현암교회 꼬마
남과 북 오가며 사실상 3번이나 군복무

2013.06.13 18: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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