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 지상 3층 주차빌딩 조성

2015.04.09 19:33:30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부지에 8억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의 주차빌딩이 조성된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주차장 문제의 효율성과 재정문제 등을 검토한 결과 지상 3층 주차장 빌딩을 조성할 경우 주차대수 85대를 추가 확보해 모두 175대를 확보하게 된다.

또 내부물품과 시설 등 내부환경 조성, 외부 CCTV설치 및 여성발전센터 외벽 리모델링에 7억원의 추가 예산이 소요돼 1회 추경에 1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여성단체 대표 3명, 분야별 전문가 7명, 공무원 4명 등 모두 14명으로 TF추진단을 구성해 오는 6월 전도민 대상 공청회를 열어 민관 거번넌스 체계를 통한 의견수렴 단일안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변혜정 충북도 여성정책관은 "충북미래여성플라자 건립은 올해 최고의 현안사업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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