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의 인재양성을 위해 대소면민들이 직접나서 만든 재단법인 대소장학회가 출범했다.
(재)대소장학회는 2015년에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이라는 기치 아래 장학회 설립하여 2017년 7월에 설립에 필요한 장학기금액을 달성하고, 2018년 2월 모든 절차를 마쳐 이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3일 (재)대소장학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손달섭 이사장은 “대소장학회는 우리 고장 인재들에게 보다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꿈과 포부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도시 음성에 걸맞은 장학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사회단체와 뜻있는 인사들이 대소면 미래에 필요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대소장학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함으로써, 향후 대소면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경쟁력 향상에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