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공장 지붕서 떨어져 60대 사망

2024.07.14 14:41:56

[충북일보] 14일 오전 10시 31분께 옥천군 옥천읍의 한 농기계 제조업체 공장 지붕에서 작업하던 A 씨(60대)가 8m 아래로 추락했다.

A 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의 cpr(심폐기능 소생법)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 씨는 사고 당시 공장 지붕 누수를 막기 위한 패널 교체 작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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